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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29일차_맛있고 배부른 샐러드+ 마켓컬리 블루베리러버 베이글카테고리 없음 2021. 3. 3. 23:39
다이어트 29일차
맛있고 배부른 샐러드+ 마켓컬리 블루베리러버 베이글
오늘의 체중 : 46.9kg
어제 대비 감량 : -0.4kg
총감량 : -0.2kg
<아침> 아보카도 토망고 고구마 그래놀라 반숙란 발사믹 글레이즈 샐러드,마켓컬리 블루베리러버 베이글
주문한 마켓컬리 베이글들 나란히~, 포장 너모귀욥 : )
역시나 분주한 아침.
오늘은 어제 급 주문한 베이글을 먹어보기로하고-
어제 너무 급하게 아침을 먹고 점심도 그렇고 바빠서 끼니를 제대로 먹은 느낌이 아니라 그런지
하루종일 허기지는 느낌이 힘이 들었기에
오늘은 좀 든든하게 먹어주기로했다-
그나저나 저 베이글 포장 너무 귀여운거 아님?ㅎㅎ
셋중에 오늘의 픽은?? 블루베리러버 베이글!
에프에 180도 5분정도 구워주니 겉바속촉 너무너무 맛있다
만족만족-ㅎㅎ
말로는 담백한 통밀빵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달달한 크림치즈 들어간 베이글은
또다른 매력으로 입을 만족시켜주는구만-
아침식사에 빵하나 달라진게 별거아닌듯한데..
분명 통밀빵보다야 칼로리는 더 나가겠지만..(좀 찔수도 있겠지만)
상큼한 샐러드와 먹는 베이글이라니..
건강하고도 맛있는 세상 행복한 아침식단이다-ㅎㅎ
아침을 먹으면서 나는 예상했다-
점심도 이렇게 먹게 될것이라는거-ㅎㅎ
<점심겸 저녁>아침과 같은 샐러드와 베이글.샐러드에 올리브유와 단호박, 통밀카카오빵 추가-
<후식> 단백질바
샐러드와 베이글이 복붙한듯이 메뉴가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샐러드에 단호박도 추가되었고-
자세~히 봐도 안뵈지만 올리브유도 넉넉하게 둘러주었다-
다먹고나서 뭔가 다 차지 않은 느낌에
통밀카카오빵과 단백질바까지 먹어주니 딱 좋은 행복한 배부름-ㅎ
아침에 먹은 베이글(베이글위에 아보카도 반숙란 단호박 차곡차곡 쌓아먹기)에
이 샐러드 조합이
엄지 척-
근데 점심겸 저녁으로 먹은 식사 칼로리가 높긴 높나보다-
저녁때까지,지금 이시간까지 배가고프지 않다;;ㅎㅎ
(=증량의 기운이라는 이야기;;)
아침을 먹고 배가 그리 고프지 않기도 했고 점심이 너무 바쁜시간대라
점심시간을 훌~쩍넘겨 점심겸 저녁으로 (배가 급 고파진 상태에서) 먹으니
평소보다 더 먹게 되는것같다.
<운동>싸이클 천천히 가볍게 40분정도..땀은 거의 나지 않음
오늘도 만걸음넘는 걸음수.
이렇게까지 걸은거 같지 않은 느낌인데..이상하다.
고장났나?;;ㅎㅎ
오늘도 참 바쁘네- 어제보다야 익숙해진듯한 느낌이긴한데
뭔가 여유로움이 없는듯이 이거했다가 저거했다가
아이 하교시간 맞추랴 하원시간에 픽업가랴
계속 신경을 쓰고있는느낌이라 정신이 없었다-
어제 유난히 먹은거같지않고 허기짐을 많이 느꼈는데..
그래서 그런지 0.4kg이 감량이 되었다-ㅎ
요즘은 빠지더라도 0.1씩 찔끔찔끔 빠지는거에 익숙했는데
오랜만에 이런숫자를 보니 기쁘기도 하지만-
수분이 빠진거라는걸 잘 알기때문에ㅜㅜ
내일 증량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겠다-ㅎㅎ
(그래도 빠지면 더 좋겠다!!)
내일은 그래도 첫째는 줌수업이라 조금 여유가 있겠구나-ㅎ있겠지?;;
내일도 맛있는 베이글 적당히 먹고 힘이 남으면 운동도 좀 하고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