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다이어트 일기 13일차_식욕이 잠잠한 날은 건강식으로
    다이어트일기 2021. 2. 15. 23:17

     

    다이어트 13일차

    식욕이 잠잠한날은 건강식으로 :-)

     


    오늘의체중 : 47.6kg

    어제대비 감량 : -0.5kg

    총감량 : +0.5kg


     

     

     

    <아침식단> 453kcal

    양상추+반숙란+군고구마+아보카도1/2+방울토마토+발사믹글레이즈+올리브오일

    마켓컬리 아르토스 통밀카카오빵1/2+저칼로리잼

     

     

     

     

     

     

     

     

     

    <점심식단>347kcal

    양상추+반숙란+군고구마+아보카도1/2+방울토마토+

    훈제닭가슴살+그래놀라+사과1/4 +발사믹글레이즈+올리브오일+

    마켓컬리 아르토스 통밀카카오빵1/2+저칼로리잼

     

     

     

     

     

     

     

     

     

    <간식> 딸기4개+사과한조각+꽈배기 한입

     

     

     

     

     

     

     

     

     

     

    <저녁식단>153kcal

    단백질바 블루베리치즈맛 1/2(에프에 구움)+계란1.5개+김밥2개

     

     

     

     

     

     

     

     

    <운동>

    싸이클 300kcal 근력운동+땅끄 스트레칭 15분

     

     

     

     

    총 섭취 칼로리 : 1011kcal

    탄수화물: 103kcal /39%

    지방: 47kcal / 41%

    단백질: 51kcal / 20%

     

     

     


     

     

     

    대자연이 끝나고 식욕도 잠잠해졌다.

    어제보다 0.5kg 감량이 되었다.

    급찐살(붓기)이라 평소보다 많이 빠진것일텐데..

    그래도 기분이 좋구만 : )ㅋ

     

    딱히 먹고픈것도 없고 배고프지도 않았던날~

     

    나는 요즘 아침 식단을 제일 좋아한다.

    아침에는 배는 고파도 다른 기름지거나 인스턴트 음식이 땡기지도 않고 오로지 신선한

    샐러드에 고소한 빵을 먹었을때 가장 만족스럽다.

    가끔 치즈나 요거트도 곁들이고 드레싱을 바꾸어가며

    이렇게 저렇게 나름 변화를 줘가며 먹고있다.

    어릴적 채소를 싫어했던 나에게는 상상도 할수없던 식단인데..ㅋ

    예전에 시도했던 (나에게 맞지않는 방법의 다이어트였지만 가장 많은 감량이 있었던ㅋ)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나에게 채소의 참맛을 알려주었다.ㅋ

    나이가 들면서 몸에서 건강한 식재료들을 더 원한는 거일수도 있겠다..

    어찌됐든 좋은변화 : )ㅎ

     

    요즘 최애드레싱은 발사믹드레싱인데..항상 마트에서 파는 드레싱을 사먹다가

    뭔가 더 건강한 드레싱으로바꾸고싶다는 생각에

    예전부터 마켓컬리에서 눈여겨 보았던

    (그러나 비싸서 망설였던) 발사믹 글레이즈를 사서 먹어보았는데

    세상에나..풍미가 풍미가..

    어제 아침으로 아보카도 위에 발사믹 글레이즈와 올리브유 살짝 뿌려서 먹어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여서

    점심도 이렇게 먹을까?
    하다가 채소 다듬기 귀찮고

    식구들 밥차리기도 귀찮아서 치킨을 먹었던것인데

    오늘은 바램대로 아침 점심을 똑같은 샐러드 식단으로 먹어보았다.(비싸서, 사놓고 안먹게 될까봐 사지 못했던것도 나의 기우였다.
    글레이즈라 드레싱의 반정도만 뿌려도 되니
    더 오래 먹을수 있을것같다.)

    점심은 나름 푸짐하게 먹었던터라 샐러드로 먹으면 많이 모자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아침을 든든하고 만족스럽게 먹으니 점심은 금방 배가불러 빵도 조금 남겼다.

    이럴때가 있다니..ㅋ

    그러나 역시 샐러드는 배가 금방 꺼지긴한다..

    오후에 살짝 허기가져서 딸기와 사과 한쪽으로 배를 달래주었고

    아이들이 남긴 꽈배기도 한입 먹어주었다

    대자연이 끝나면 다이어트 황금기라 저녁도 간단히 먹어주었고~
    ( 아이들 김밥해주고 맛핑계로 두개집어 먹음)

    단백질바를 에프에 구워먹으면 맛있다기에 한번 구워보았는데 치즈쿠키 먹는것처럼
    (딱 옛날 유행했던 칼로리바란스맛ㅋ)
    겉바속촉~~ 맛나다 맛나~ : )

    사실 이렇게 식욕도 없고 딱히 뭐가 먹고싶지않는 날은 한달에 하루 이틀 있을까 말까한 날이다~

    다이어트할때는 이런날을 잘 이용해야하는데..ㅋ

    운동도 좀더 해줬으면 좋았겠으나 오늘은 아이들이 좀 놀아달라고 보채기도하고

    시간이 부족하기도 해서 저녁시간에 싸이클로 마무리 해주었다~

    이번달 목표가 46kg대 유지하기인데..

    이렇게만 잘 감량이 된다면 가능할수도 있겠으나 내일은 또 감량이 0.1도 안될수도 있고

    뭘 막 먹고있을지도 모르겠다..ㅋ

     

    '몸의 소리 잘 듣기',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가기'

     

    를 다시 새기며.. 푹잠자야지 : -)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