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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일기 14일차_ 가볍고 맛있는 샐러드
    다이어트일기 2021. 2. 16. 23:37

     

    다이어트 14일차

    오늘도 가볍게 자알 먹었다 :-)​

     


    오늘의 체중 : 47.3kg

    어제대비 감량 : -0.3kg

    총감량 : +0.2kg


     

     

    <아침식단> 480kcal

    아보카도 딸기 샐러드+올리브오일

    +호밀호두식빵2/3+통밀카카오빵 1/4

     

     

     

     

     

     

     

     

     

     

     

    <점심식단>670kcal

    아보카도 부라타 치즈 샐러드+올리브오일

    +꽈배기1/3+통밀카카오빵 1/3+단백질바 1/2

     

     

     

     

     

     

     

     

     

     

     

     

     

     

    <간식>44kcal

    사과 1/4+마켓오 초콜릿 1조각

     

     

     

     

     

     

     

     

     

     

     

     

    <저녁>85kcal

    반숙란1개+방울토마토+감자탕 조금

     

     

     

     

     

     

     

     

    <운동> 싸이클 300kcal+근력운동+땅끄 스트레칭

     

     

     

     

     

    총섭취칼로리: 1279

    탄수화물:111g / 33%

    지방 : 73g / 50%

    단백질 : 55g / 17%

     

     

     


     

     

     

     

    오늘은 0.3kg 감량이 되어서 명절전 몸무게를 회복했다 :-) 야호-

    붓기도 빠지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컨디션도 매우 좋다.

     

    오늘도 역시 그닥 땡기는 음식이 없어서 어제와 같이 샐러드식으로 먹었다.

    아이들은 밥을 차려주기때문에 점심에 고등어 김치찜을 해주면서 그냥 밥을 먹을까? 했는데..

    역시 나는 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같다.

    밥먹을래, 빵먹을래? 하면 무조건 빵이기때문에 샐러드+빵으로 결정~

    점심에는 어제 아이들 주고 남은 꽈배기를 먹고싶어서 에프에 돌려서 바삭하게 구워먹었더니 꿀맛이다~

    샐러드에는 부라타 치즈도 추가하고 발사믹 글레이즈에 올리브유도 두르고 이것저것 넣었더니

    칼로리가 꽤 되어 보인다.

    먹다보니 배가불러 꽈배기도 두조각정도 남기고 통밀빵도 한조각 남겼다.

     

    요즘 내가 (평일에 집에있을때..만ㅋ)잘하고 있는것은 먹고싶은것을 먹되 배부르면 먹지 않는 습관을 들인것이다.

    배가 부른상태인지를 의식을 하면서 먹고 있지만

    이게 억지로 참는거고 힘들면 다이어트가 힘들다고 느껴질텐데 그렇지 않은걸 보면 나에게

    지금 이방법이 가장 좋은것같다.

    저탄고지 할때는 그 맛있는 탄수화물(특히 빵) 참는게 너무힘들었고..

    저열량식을 할때는 먹고싶은걸 참으니 먹방도 막 보게되고 누워있는 시간이 반이었는데..

    지금은 몸도 가볍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느낌이 든다 : )

    다만 이렇게 먹고싶은것을 먹어가면서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저열량식이나 저탄고지보다는

    천천히 느리게 감량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

    '천천히가기,몸의소리 듣기'를 계속 되새기고 있다.

     

    물론 이 습관이 신기하게도 주말이 되면 깨진다.ㅋ

    남편과 함께 밥을 먹게되니 평소에 잘 먹지않는

    고칼로리의 음식들을 시켜먹거나 외식을 하게되므로 좀 과식을 하게되고

    나 또한 의식하지 않고 그 시간을 즐기면서 좀 더(아니, 많~이) 먹게 되는것같다.

    그렇게 먹으니 평일이 힘들지 않은이유인가?ㅋ

    몸무게를 더 줄이려고만 하지 않으면 더없이 좋은 유지방식일것 같은데..그 3~4kg가 뭐라고..ㅎㅎ

    아직까지는 뭐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다이어트 허세인가ㅋ)  할수있는데까지 해보기로.

    그러면서 내일은 맛있는것을 먹어야지 하는 행복한 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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