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16일차_맛 . 있는 다이어트 식품

 

다이어트 16일차​

'맛' 있는 다이어트 식품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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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체중 : 46.5kg

어제대비 감량 : -0.3kg

총감량 : -0.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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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단>515kcal

아보카도 딸기 발사믹 샐러드+부라타치즈+올리브유

통밀카카오빵1/4 + 호밀 호두식빵+저칼로리쨈

 

 

 

 

 

 

 

 

 

<점심식단> 517kcal

아보카도 간장계란 곤약흑미밥2/3 + 닭가슴살큐브조금 + 부대찌개 조금

 

 

 

 

 

 

 

<간식 >60kcal

스키니피그 바닐라 아이스크림 + 미주라 통밀크래커 1조각

 

 

 

 

 

 

 

 

<저녁식단>

반숙란+사과

 

 

 

 

 

<운동> 싸이클 한시간정도 +땅끄 스트레칭

 

 

 

총섭취칼로리 : 1179kcal

탄수화물:102g / 33%

단백질: 47g /15%

지방: 70g / 52%

 

 

 

 

오늘은 0.3kg 감량이 되었다.

어제 치킨을 먹고나서 속도 더부룩하고 몸이 무거워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감량이 되니 기분은 좋다만 이틀후 반영되는경우도 종종(아니 자주)있어서 내일은 감량이 안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

그래도 이번달 목표인 46kg대로 왔으니 여기에서 더 감량이 되지 않더라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수 있을것같고..(최면을걸자..)

한두주정도 이정도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주말에 막 먹겠다는말을 돌려서 하는말 ㅋ)

 

어제 치킨을 먹어주었기 때문에 오늘 아침은
신선한 샐러드로~~

갓 구운 빵위에 딸기쨈바르고 양상추, 아보카도, 반숙란,치즈등 차곡차곡 쌓아서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오늘 선택한 카카오빵이 잘못 구워졌는지 바삭촉촉
그 맛이 아니어서

바로 식빵으로 종목변경.ㅋ

아침 점심은 그래도 먹고싶은것을 (적당히만)
맛있게 먹자 주의라

몇입물어 맛이 없을때는 아무리 빵이어도
가차없이 너님 아웃이다 ㅋ

(배가 불렀구먼..강냉이도 그렇게 맛있을수 없었던 저탄고지 시절을 기억못하고..ㅋ)

역시 갓 구운빵은 옳았고..맛있게 아침식사 마무리 : )

 

보통 점심은 12시정도에 먹는데
요즘 아침 샐러드가 점점 풍성해져서

칼로리가 꽤 되다보니 1시가 넘어서까지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이들 밥을 따로 차려주고 두 아이 다 학원을 보내놓고 여유롭게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할인할때 쟁여두었던 아보카도가 완숙을 넘어 물렁해지기 직전이라 해결해보기로하고

아보카도와 계란을 이용하여 빵? 밥?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짭조름한 맛이 땡겨서 아보카도 간장 계란밥으로 결정~

아이들 먹다남은 부대찌개도 함께~냠~

맛있기는 했으나 먹다보니 조큼 느끼함이 있어서 두숟가락정도 남긴듯하다~

배는 적당히 부른듯한데 뭔지모를 아쉬움에 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어주었다~

다이어트를 오래하다보니 저칼로리,무설탕 제품등 대체식품을 자주 이용하는데

그것들을 애용하는 기준은 무조건 '맛'이다.

아무리 저열량이고 무설탕이어도 맛이 없으면

먹어도 만족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오리지널의 그 맛을 찾게되는데

지금먹고있는 저칼로리 잼이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은 진짜 맛있고 만족도가 높아서(지극히 주관적ㅋ)

벌써 몇통째 사먹고 있는제품들이다 : )

다이어트하기 참 좋은세상이지만 방심하면 금방 쪄버리니

이런 대제식품들조차 적당히 먹어야하는 슬픈현실..ㅠㅠㅎ

 

그리고 내일이 벌써 금욜이라는 사실!ㅎ
시간이 참 빨리 가는듯하다..

우리가족은 금요일부터 파티가 시작되기 때문에
내일도 맛있는것을 먹으며 즐겁게 주말을 맞이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