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일기 23일차_호캉스에 뷔페는 필수라..다이어트일기 2021. 2. 26. 05:11
다이어트 23일차
오늘의 체중 : 46.7kg
어제대비 감량 : +0.2kg
총감량 : -0.4kg
오늘도.
무엇을 먹었는지와 그때의 심리상태(만족도나 허기짐, 좋은감정이나 힘든점등),몸의 반응들을 기록해보기 : )
<아침식단>
아보카도 딸기 반숙란 발사믹 올리브유 샐러드+통밀빵1/2+팥빵1/4
어제 먹은 식단이 꽤 고지방고탄수라 그런지 더북룩함이 아침까지 이어졌다.얼굴,손가락도 부은느낌.
하필 여행하는날 아침에 부은얼굴이 뭐람ㅋ
아침은 더부룩함에 평소양에 80%정도 먹은듯하다.
몸무게는 보나마나 증량인것 재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렇게 부은 느낌일때는 얼마가 증량된건지 궁금해서 재보았는데..어제대비 0.2kg증량.
생각보다는 적지만 몸무게를 괜히 쟀다고 또 생가한게 생각보다 증량이적었으니 더먹어도 되겠고만..하고 아주 거만한 생각을 잠깐했다ㅋ
<점심식단>
집에서 간단하게 통밀빵,
호텔라운지. 쿠키류와 파운드케이크류점심은 간단하게 집에서 아이들과 남편은 라면으로 때우고
나는 아침에 아이들이 남긴 통밀빵 대충챙겨먹고 나왔다.
(이것도 나이들면서 바뀐입맛인데..라면이 별로 먹고싶지않음.)
어차피 가면 또 빵먹을건데도 엄마정신으로 빵으로 잔반처리ㅋ
가성비때문에 아이동반 해피아워가 가능해서 종종가는 호텔,
저녁전 라운지의 쿠키와 케이크는 항상 부실하단것을 알기때문에 기대하지는 않았고..
커피와 함께 간단히 허기짐 없을정도로만 먹었다~
참깨쿠키가 젤맛남 :-)호텔에 일찍도착하니 사람도 없고 고요하니 좋다-휴가의 시작이구나!
<저녁식단>해피아워
연어회,불고기,꼬막무침,샐러드,치즈케이크,딸기타르트,각종치즈류에 빵, 기타등등 케이크
아이들 접시 먼저 나르느라 사진이고 뭐고 찍지도 못하고 막상 찍으려고 하니 보기엔 예쁘지않아서 한참 먹다가 찍은사진들.
오늘의 만찬.ㅎㅎ
사실 코로나때문에 한시적으로 메뉴가 다양해지고 퀄리티가 훌륭해졌다고 들어서 예약했던건데 우리간날부터 다시 라운지 식사로 바뀌면서 부실해졌다.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개학전 휴식으로온 목적이 크기때문에 받아들이기로 하고.. 오랜만에
이야기하면 2시간 반동안 계속먹음.
배부를때 숟가락놓기 원칙.
배부름은 알아챘으나 못알아듣는척하고 계속먹음ㅋ
배터질정도는 아니고 평소 가는 뷔페양에 두세접시정도 더 먹은듯ㅋ
칼로리는 따로재지 않았지만 머릿속 자동계산기가 이미 2000은 넘게 드신거 같다고 알려준다.
탈다이어트 하겠다며..ㅋㅋ
...
맛있게 먹었으니 괜찮다 :-)ㅋ
(=아직 멀었다..ㅋ)
...
치즈 케이크랑 딸기 타르트.. 연어가 싱싱해서 너무 맛있었고ㅠ.ㅠ
배가 많이 부르지만 아이들은 저녁 마치자마자 닌텐도에 빠져서 놀겠다하고 우리부부는 사람들 없는시간 피해 수영을 하고 오려고 했으나 평일 늦은 저녁시간 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다행이 왕복레인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20분~30분정도 후딱 하고 들어와서 하루 마무리.
지금 새벽 5시정도인데..
내가 지금 이시간에 일기를 쓰는 이유는...
새벽에 옆에 꼬물이들 자꾸 움직여서 3시쯤 깼는데
지금 이시각까지 나는 잠이 너무 안온다ㅠㅜ
호텔가면 종종 촌스럽게 푹잠자지 못하고 이런다;;
흑..내일이 피곤할것같아 걱정이다ㅠ
그런데..이와중에..배가고프네;ㅎㅎ
더부룩하다고 조식 안먹을일은 없겠다..ㅎ'다이어트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일기 27일차_ 직관적식사 탈다이어트 로 가는길.(휴일 마지막은 치킨과 쭈꾸미로 마무리) (0) 2021.03.01 다이어트 일기 26일차_일상으로 돌아옴. ( 직관적 식사로 가는 습관. 오늘은 양고기와 투썸케이크) (0) 2021.02.28 다이어트 일기 22일차_짜장면 짬뽕에 탕수육까지- (0) 2021.02.24 다이어트 일기 21일차_직관적 식사 로 가는 그 어딘가쯤 (서브웨이는 맛있다) (0) 2021.02.24 다이어트 일기 20일차 _ 일반식으로 식단. 이 허기짐은 무엇? (0) 2021.02.22